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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예전 네이버 시절 이웃블로거들 순회. 다들 나름 잘 살고 있더라. 소식이 끊어진 사람도 몇 있었지만 나처럼 다른 공간에서 다른 일을 하며 지내는 것이겠지.

개인적인 일상의 소소함을 잘 풀어내는 사람들을 보니 나도 개인공간이 좀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사실 한비야나 월드비전에 관한 글은 내 생활과 가치관, 블로깅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쳤으니까. 1천개에 육박하는 댓글을 주고 받은 나도 참 징한것 같고, 그 댓글 쓸 정력으로 글을 썼으면 포스팅 백개는 나왔을테니. 그런 무거운 주제를 검색해서 들어온 사람들에게 내 일상이나 적고 앉아 있으면 언밸런스 하기도 하고.

여행했던 1년을 포함하면 벌써 햇수로 5년째 남미에 살고 있다는건데, 바로 한시간 전에 먹은 점심이 뭐였는지 기억 안날 정도로 정신없는 나날들이었다. 이민을 결심한 이후 내가 그토록 살고자 열망했던 지상낙원 콜롬비아의 이면이 바로 지옥이었음을 깨닫게 되더라. 사는 것과 여행하는 것이 다르고,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면 그것만큼 끔찍한 일이 없다는 건 그냥 말뿐인줄 알았었지.

이민을 꿈꾸는 주변인들이 많은데, 솔직히 말해 이민해서 적응할 노력만큼 한국에서 열심히 살면 그만큼 삶의 질이 높아질꺼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들의 최후의 탈출구이자 이상향으로 남겨둔 이민에 대한 환상을 깨고 싶지 않아 차마 입밖으로 낼 순 없겠지만서도.

이제서야 조금씩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생긴다. 그동안 여기서 보낸 시간들에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그렇지만 참담한 기분은 아니다. 그만큼 힘든 시간들이었기 때문에 해방감이 더 큰 걸까.

One ends, another beg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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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자리 잡고 의욕적으로 활동해보려고 했는데, 티스토리가 처음부터 초를 치는군요.
바로 아래 남미여행 키워드 포스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업로드된 사진 파일이 제대로 뜨질 않습니다.

이 문제 때문에 근 20여회를 재업로드, 글 지우고 다시 쓰기, 업로드 파일이름 바꾸기 등 해볼 수 있는 모든 작업을 해봤습니다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런 오류의 가장 유력한 이유로는 최근에 티스토리 파일서버 점검이 있었다는 것...

티스토리 게시판 가봐도 별 말이 없고, 서버 점검 이후 위젯이나 파일이 날아갔고 복구가 안된다는 사람들 천지군요. 다른 티스토리 블로거들 글을 읽어봐도 서버 점검 때마다 포스트에 첨부된 파일에 손상이 간다는 분들이 꽤 되더군요.

그동안 쌓인 포스트 때문에 쉽게 이전도 못한다는 사람들을 보니, 차라리 잘 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참에 무제한 계정과 트래픽을 제공하는 미국의 Site5  호스팅에 계정을 구입하고 텍스트큐브를 깔아 새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꼬박 3일을 고생했지만 이젠 차분하게 글쓰기에만 집중하면 될 것 같네요.

혹시 새로운 블로그에 방문하실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시작하면서부터 문제를 일으킨 티스토리에 차라리 고마워해야할 판이네요. 지인 하나도 새로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에 포스트 20개 정도 올려놓고 다른 서비스로 옮기기를 포기했는데, 포스트가 100개쯤 쌓이고 문제가 생겼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 어떻게 다음 같은 대형포털에서 서비스하는데 안정성이 이 모양인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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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남미의 중요여행지/포인트를 사진과 함께 소개하니 남미여행 루트를 짜는데 참고하시기 바란다.



- 남미 전도



- 남미 해방의 영웅, 시몬 볼리바르

 

 

 

콜롬비아

 

백년의 고독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 중남미에서 가장 정확한 스페인어, 카리브해의 산안드레스섬, 스쿠버다이빙/패러글라이딩 등 각종 레포츠, 살사 춤과 음악, 친절한 사람들, 아마존, 산타마르타 코기 인디언과 잃어버린 도시 트레킹, 카르타헤나의 고성, 시빠끼라 지하의 소금성당, 엘도라도 전설의 구아타비타 호수, 커피농장, 산아구스틴의 석상, 보고타의 황금박물관, 바란끼자 카니발

 

 

- 콜롬비아 바란끼자, 카니발

 

 

- 콜롬비아 타간가, 카리브해의 바다

 

 

- 콜롬비아 산힐, 패러글라이딩

 


 - 콜롬비아 보고타, 투우

 

 

- 콜롬비아 레티시아, 아마존의 야구아족

 

 

 

베네수엘라

 

차베스 대통령, 가장 많은 미스월드/유니버스 배출, 엔젤폭포, 테푸이산 트레킹, 카리브해의 로스 로께스섬, 메리다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 로스 쟈노스 정글투어, 메리다의 햄버거, 마르가리타 섬의 해변

 

 

- 베네수엘라 메리다, 4800m 케이블카

 

 

- 베네수엘라 꼬로, 사막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섬의 생태계, 코토팍시 화산, 오타발로 시장, 악마의 코 기차루트, 키토의 구시가

 

 

 

페루

 

잉카문명, 마추픽추, 원주민의 케추아어, 나스카 라인, 항행가능한 호수중 세계에서 제일 높은 티티카카 호수, 와까치나 사막의 샌드보딩, 피스코의 바예스타스섬 동물보기 투어, 이끼또스의 아마존, 생선요리 세비체, 콘돌을 볼 수 있는 꼴까계곡, 와라스의 트레킹

 

 

- 페루 쿠스코, 잉카문명의 상징 마추픽추

 

 

- 페루 피스코, 바예스타스 섬의 바다사자

 

 

- 페루 뿌노, 티티카카 호수

 

 

 

볼리비아

 

중남미에서 모든 것이 제일 저렴, 우유니 소금사막, 꼬로이꼬 죽음의 도로 자전거투어, 루레나바께 정글투어, 포토시 광산투어, 휴양지 산타크루스, 티티카카 호수, 오루로 가면 축제

 


 -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 볼리비아 고원, 야마

 

 

 

칠레

 

와인, 발파라이소의 구시가, 산티아고, 푸콘 화산, 또레스 델 파이네 트레킹, 칠로에 섬, 이스터섬의 거석상

 

 

- 칠레, 또레스 델 파이네

 

 

- 칠레, 발파라이소 축제

 


- 칠레, 국민와인 가또 네그로


 

 

 

아르헨티나

 

체게바라의 출생지, 탱고 춤과 음악, 아사도(쇠고기), 와인, 파타고니아, 칼라파테 트레킹, 페리토 모레노 빙하, 최남단의 도시 우수아이아, 바릴로체 호수, 살타 주위의 자연, 발데스 반도의 고래와 펭귄, 세계 최대의 이과수 폭포, 남극 페리투어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

 

 

-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페리토 모레노 빙하

 

 

- 아르헨티나 북부, 이루샤 가는 길

 

 

 

브라질

 

리오의 삼바축제, 친절한 사람들, 포르투갈어, 리오의 예수상/해변, 세계최대의 이과수 폭포, 전세계에서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종류의 동식물 서식, 아마존, 북동쪽 해변, 노예로부터 유래된 카포에이라 무술, 살바도르

 

 

 

파라과이

 

길거리 햄버거, 아순시온의 영웅광장, 면세도시 시우다드 델 에스떼

 

 

 

우루과이

 

몬테비디오의 항구시장, 농장에서 머물기, 뿐다 델 에스떼의 해변

 

 

 

기타

 

기아나 3국,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네덜란드령 아루바 섬, 트리니다드 & 토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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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UK 2009/11/25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년안에 남미여행을 꼭 가려고 준비하는 사람이에요.^^ 유용한 정보가 올라올 것 같으니
    자주자주 들리면서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대한민국에서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남미대



스페인어, 살사춤, 카리브해, 체게바라와 쿠바, 아르헨티나의 탱고, 카포에이라, 마추픽추, 정열의 브라질, 라틴, 세계 최대의 이과수 폭포, 빙하...

 

중남미, 즉 라틴아메리카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직항이 없기 때문에 항공편으로 20시간 이상 걸리는 지구 반대편의 대륙, 라틴 아메리카. 스페인과 유럽계 북아메리카인들로 인한 수탈의 역사를 가진 땅, 그리고 그로 인한 다채로운 인종과 문화의 혼합이 발생한 이곳.

 

중남미는 인도와 함께 배낭여행자가 최후로 밟아야 할 땅으로 여겨지는데, 이곳에서 강렬한 문화적 인종적 체험과 세계적인 자연경관을 본 후에는 다른 여행지에서 큰 재미를 느끼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세계일주중인 배낭여행자 사이에서 하나의 진리처럼 전해지고 있다.

 

글쓴이가 남미를 여행했을 때만 해도 남미란 곳은 유럽, 중동, 인도 등 다른 유명여행지를 섭렵한 베테랑만 도전할 수 있는 미지의 대륙처럼 알려졌는데, 태어나서 첫 배낭여행에 선뜻 남미행 티켓을 끊었다는 여행자들을 보면 불과 3년 사이에 여행트렌드가 아주 많이 바뀐 것 같다. 용감하다고 칭찬을 건네야 할지, 아니면 노심초사 불안해하며 여행과정 하나 하나에 다 참견을 해야할지.

 

여행자에게는 각자의 몫과 나름의 여행이 있다고 되뇌이며 최대한 간섭을 자제하려고 해도, 인터넷에 올라오는 “님, 중남미 일주하고 싶은데 1달이면 되나요? 전 5개국을 가고 싶은데 스페인어는 커녕 영어도 안 되고요.” 하는 질문들을 보면 한숨과 탄식이 쏟아진다. 이런 초보 배낭여행자에게 남미여행을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 하는 것일까?

 

중남미 여행의 가장 큰 문제는 정보의 부재이다. 론리플래닛(비록 부실하고 오래된 내용으로 욕을 많이 먹지만) 혹은 풋프린트만 한번 읽어도 “중남미를 1~2달에 일주하고 싶다”는 어이없는 질문은 올라오지도 않겠지만, 어떤 가이드북을 사야할지 혹은 어디서 주문해야 할지도 모르는 이들을 보면 책망보다는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우선인 것 같다.

 

2003년말부터 배낭여행을 시작했고 2005년 남미여행만 1년, 그후 1년반 이상 현지에 거주중인 글쓴이의 입장에서 후배 배낭여행자에게 약간의 조언을 해준다면, 첫번째 배낭여행지로서 남미는 “말리고 싶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이곳에는 스페인어로 인해 야기되는 의사소통의 문제가 있고, 거리에 도둑과 강도가 흔하며, 평균 12~15시간(일부 구간에서는 무려 46~77시간!)이 걸리는 도시간 버스이동 등 한마디로 “레벨이 다른 여행지”이다. 그 매력만큼이나 여행하기 터프하며, 준비없이 뛰어들었다가는 그저 마추픽추에서 찍은 셀카사진을 제외하고 남는게 없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틴 아메리카를 꼭 가봐야겠다면, 혹은 다른 여행지를 섭렵한 후에 다음 목적지로 중남미를 생각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먼저 여행했던 선배여행자의 잔소리를 좀 들어주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수차례에 걸쳐 여행지로서 중남미의 특징, 주의할 점, 루트짜기, 나라별 포인트 등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루어 볼 계획이다. 모든 배낭여행자에게 공통적인 조언과 정보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읽고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한다.

 

* 여행중 보다 많은 것을 얻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글이니, 많은 격려와 비판 주시기 바랍니다.

 

* 이 글에서는 중미를 제외한 남미 위주로 설명하고자 합니다. 많은 이들이 남미가 중미보다 더욱 매력적인 곳이라는데 동의하고 있고, 글을 쓴 시점에서 글쓴이가 아직 중미를 여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이드북을 짜깁기해서 주는 정보는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남미 위주의 글이라도 중미와 남미가 라틴아메리카로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미여행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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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마다방콕 2008/11/10 0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니님. 잘 지내시죠?
    이곳에서 또 뵙게 되는군요.. 스쿠버 1기 한상웅입니다.
    반가워요..

    • ㄷㅏㄴㅣ 2008/11/10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오오 상웅님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1기 캐리비안 다이버들 모두 잘 지내고 있나요? 새로 블로그 시작했으니 자주 놀러오세요. 왕성하게 업뎃하겠습니다. ^^



Shakira feat. Alejandro Sanz - La Tortura



<Copyright © 2005 SONY BMG MUSIC ENTERTAINMENT. All Rights Reserved.>



샤키라(Shakira)는 후아네스(Juanes)와 더불어 콜롬비아의 세계적인 수퍼스타중 한명이다.
1977년생인 그녀는 레바논계 아버지와 콜롬비아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으며,
그녀의 이름 Shakira는 감사함을 의미하는 아랍어에서 따왔다.

유튜브에 올려진 고화질 뮤직비디오를 감상해보시길...
(포스트내 삽입이 금지된 뮤직비디오라 링크만 소개한다.
비디오 아래 "고화질로 보기"를 클릭해야만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고문(拷問)
 
- Sung by Shakira & Alejandro Sanz
 

(Alejandro Sanz)
Ay payita[각주:1] mía
오 나의 여인이여
Guárdate la poesía
시를 읽어요
Guárdate la alegría pa'[각주:2] ti
그댈 위한 행복을 지켜요
 

(Shakira)
No pido que todos los días sean de sol
하루종일 해가 비칠거라고 기대하진 않아요
No pido que todos los viernes sean de fiesta
금요일마다 파티가 있을거라 기대하지도 않아요
Tampoco te pido que vuelvas rogando perdón
당신이 나에게 용서를 구하리라 기대하지 않는것처럼
 
Si lloras con los ojos secos
만약 당신이 눈물없이 울면서
Y hablando de ella
그녀에 대해 얘기한다면
 

(Shakira)
Ay amor me duele tanto
오 사랑이여 너무 아프군요
 

(Alejandro Sanz)
Me duele tanto
나를 너무 아프게 하는군요
 
 
(Shakira)
Que te fueras sin decir a donde
어디로 가는지 말도 없이 떠났다는 것이
Ay amor, fue una tortura perderte
오 사랑이여 당신을 잃은 것은 내게 고문이었어요
 

(Alejandro Sanz)
Yo se que no he sido un santo
난 결코 성자(聖者)가 아니었음을 알아요
Pero lo puedo arreglar amor
하지만 난 되돌릴 수 있어요 내 사랑
 

(Shakira)
No solo de pan vive el hombre
남자는 빵만 먹고 살 수 없지요
Y no de excusas vivo yo
나는 변명을 들으며 살 수 없고요
 
 
(Alejandro Sanz)
Solo de errores se aprende
단지 실수 속에서 배우는 거야
Y hoy se que tuyo es mi corazón
오늘 내 마음은 당신 것이란 걸 알았어
 

(Shakira)
Mejor te guardas todo eso
그냥 모두 담아두는게 나아요
A otro perro con ese hueso
또 다른 개를 위한 뼈다귀로
Y nos decimos adiós
그리고 우리는 안녕이에요
 
No puedo pedir que el invierno perdone a un rosal
겨울이 장미덩굴에 용서구하듯이 부탁할 순 없어요
No puedo pedir a los olmos que entreguen peras
느릅나무에게 배가 열리도록 부탁할 수도 없어요
No puedo pedirle lo eterno a un simple mortal
난 영원한 삶을 기원할 수 없어요
Y andar arrojando a los cerdos miles de perlas
돼지들에게 진주목걸이 수천개를 던지며 사는 것도
 

(Alejandro Sanz)
Ay amor me duele tanto
오 사랑이여 너무 아프군요
Me duele tanto
나를 너무 아프게 하는군요
Que no creas más en mis promesas
내 약속들을 더이상 믿지 않는다는 것이
 

(Shakira)
Ay amor
오 사랑이여
 

(Alejandro Sanz)
Es una tortura
그것은 하나의 고문
 

(Shakira)
Perderte
당신을 잃는다는 것
 

(Alejandro Sanz)
Yo se que no he sido un santo
난 결코 성자(聖者)가 아니었음을 알아요
Pero lo puedo arreglar amor
하지만 난 되돌릴 수 있어요 내 사랑
 

(Shakira)
No solo de pan vive el hombre
남자는 빵만 먹고 살 수 없지요
Y no de excusas vivo yo
나는 변명을 들으며 살 수 없고요
 

(Alejandro Sanz)
Solo de errores se aprende
단지 실수 속에서 배우는 거야
Y hoy se que tuyo es mi corazón
오늘 내 마음은 당신 것이란 걸 알았어
 

(Shakira)
Mejor te guardas todo eso
그냥 모두 담아두는게 나아요
A otro perro con ese hueso
또 다른 개를 위한 뼈다귀로
Y nos decimos adiós
그리고 우리는 안녕이에요
 

(Alejandro Sanz)
No te bajes, no te bajes
가지 말아, 떠나지 말아
Oye negrita[각주:3] mira, no te rajes
내말 좀 들어봐, 헤어지려하지 말아
De lunes a viernes tienes mi amor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나는 당신 것이야
Déjame el sábado a mi que es mejor
토요일에는 날 떠나도 좋아
Oye mi negra no me castigues más
내말 좀 들어봐, 더 이상 날 벌하지 말고
Porque allá afuera sin ti no tengo paz
그대 없이 내 마음은 편치 않으니까
Yo solo soy un hombre muy arrepentido
난 그저 미안해하는 한 남자일 뿐이야
Soy como el ave que vuelve a su nido
난 둥지로 돌아온 새와 같아
 
Yo se que no he sido un santo
난 결코 성자(聖者)가 아니었음을 알아요
Y es que no estoy hecho de cartón[각주:4]
난 종이상자로 만들어지지도 않았고
 

(Shakira)
No solo de pan vive el hombre
남자는 빵만 먹고 살 수 없지요
Y no de excusas vivo yo
나는 변명을 들으며 살 수 없고요
 

(Alejandro Sanz)
Solo de errores se aprende
단지 실수 속에서 배우는 거야
Y hoy se que tuyo es mi corazón
오늘 내 마음은 당신 것이란 걸 알았어
 

(Shakira)
Ay ay ay,
Ay ay ay,
오 오 오,
 
Ay, todo lo que he hecho por ti
오, 당신을 위해 무엇이든 했었는데
Fue una tortura perderte
당신을 잃은 것은 고문이었어
Me duele tanto que sea asi
난 그렇게 너무나 아파야 했어
Sigue llorando perdón
계속 울어요 용서를 구하며
 
Yo... yo no voy
난... 난 울지 않아요
A llorar por ti...
당신을 위해서는...
A llorar por ti
당신을 위해서는




샤키라가 4년의 공백을 깨고 2005년 발매한 앨범 Fijacion Oral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는데, 
타이틀곡인 La Tortura은 스페인의 국민가수인 알레한드로 산스와 듀엣으로 불렀다.
중남미에서 인기있는 레게톤 리듬으로 편곡되어 있으며 뮤직비디오에서 보이는 그녀의 춤은 대부분 밸리댄스에서 유래된 것이다.
(샤키라는 아랍계 콜롬비아인답게 아랍어, 밸리댄스에도 능통하다. 그녀의 밸리댄스는 정통댄서와 비견될 만큼 수준급이다.)

색다른 섹시컨셉의 춤과 더불어 전문배우 뺨치는 알레한드로 산스의 표정연기를 주의깊게 감상해보시길. 


  1. Payita는 쿠바식 스페인어로 여자를 의미한다. 스페인사람인 알레한드로 산스가 쿠바 사투리를 사용하는 것이 재미있다. [본문으로]
  2. pa는 para의 줄임말로 카리브해식 스페인어 사투리 표현이다. 콜롬비아 해변, 베네수엘라, 쿠바 등에서 사용되는 이 지역 사투리의 특징은 자음 s, r, d 등을 생략하여 빠르게 발음하는데 있다. 예: 무차스 그라시아스->무차 그라시아, 뻬스까도->뻬까오 [본문으로]
  3. 스페인어에서는 형용사로 사람을 직접 호칭하는 것이 가능하다. gordo는 '뚱뚱한'을 의미하는 형용사인데 사람에게 gordo라고 하면 글자 그대로 '뚱뚱이'가 된다. 여기서 negrita는 negro(검은)의 변형으로 "귀여운 까무잡잡한 아가씨" 정도로 번역가능하다. [본문으로]
  4. 스페인어에서 "종이상자로 만든 사람"이라는 표현은 우리나라의 목석(木石)과 비슷하다. 감정을 느낄 수 없는 사람이라는 뜻인데, 여기서는 알레한드로 산스가 본인은 목석이 아니라는 표현으 자신의 외도를 변명하고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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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Belly Dance - Tribal Fusion

    Tracked from 바람구두를 신다 2008/11/08 13:09  삭제

    중동의 전통춤이자 ‘춤추는 요가’로 최근 한국에도 잘 알려진 밸리댄스는 여성의 몸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춤이라 불리운다. 물 흐르듯 섬세한 동작으로 매끄럽고도 복잡하게 복부근육을 움직여 표현하는 춤인 밸리댄스는 초기 아랍에서 다산의 의미로 신전에서만 추어지다가 점차 에로틱하고 신비로운 춤으로 거리위로 나온 후 여러 지역 스타일로 나뉘어 발전, 현재까지 화려하고 전문적인 춤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보통 밸리댄스라 하면 터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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